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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VS 제이슨(Freddy Vs. Jason, 2003), 더 잔인한 놈이 남는다!



나이트메어 Vs 13일의 금요일이 생각나는 영화... 재밌고 유쾌한 B급 영화 잘 짜여진 각본이 영화를 살렸다.  프레디 VS 제이슨(Freddy Vs. Jason, 2003)은 비플릭스 무료영화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줄거리>

꿈과 현실을 지배한 공포의 살인마, 나이트메어 VS 13일의 금요일, 더 잔인한 놈이 남는다!!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로리의 집에서 한 친구가 처참하게 살해 당하고, 이 일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던 로리는 잠깐 잠든 사이 이상한 악몽을 꾸게 되는데.... 로리에게 작별 인사도 없이 그녀를 떠나있던 첫사랑 윌, 프레디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몇 년 동안 정신 병동에 수감되어 있던 그는 뉴스에 난 살인 사건을 통해 그녀의 위험을 직감하고 그녀를 돕기 위해 친구와 함께 병원을 탈출한다. 그 후 로리와 학교 친구들에게 프레디의 존재를 알리지만 이는 오히려 프레디의 힘을 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평온했던 마을은 피의 공포로 뒤덮이게 된다.


꿈 속을 침입해 살인을 일삼던 살인마 프레디(로버트 잉글런드)!! 그는 10년 전, 꿈꾸지 않는 약까지 먹으며 자신을 제거하려 했던 마을 사람들에 의해 거의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상상 속의 복수를 현실로 만드는 계획을 꾸미고, 결국 현실 속의 살인마 제이슨(켄 커징거)을 깨우고야 만다. 한편, 친구들의 죽음을 지켜보던 로리와 윌은 살아남은 친구들과 함께 '꿈 속 살인마 프레디'를 현실로 불러들여 '현실 세계의 살인마 제이슨'과의 결투를 유도, 모든 공포 상황을 마무리 지으려 계획하고... ‘과연 누가 승자로 남을 것인가?’




<프레디 VS 제이슨 네이버 네티즌 평점 6.18>


무서운 영화 이야기일까? 각기 다른 두 영화의 캐릭터가 한 영화의 주연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두 영화 매니아들에게 어색하지 않게 다가가는 것으로 이 영화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잔인하면서도 유쾌한 웃음을 던져주는 나름 B급 수작이라 할만하다. 2003년도 작이라 볼 사람들은 봤겠지만 아래 짦은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고, 풀영상은 비플릭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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