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목을 배회하던 소년이 괴물 쿠마테츠의 세계로 들어가 살게된다 [괴물의 아이] 리뷰, 줄거리 요약!

안녕하세요 B양입니다.

 

 

저번주 너무너무 재밌는 애니매이션을 보고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바로 <괴물의 아이> 라는 영화인데요!

 

추석 연휴나 주말에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어떤 애니메이션은 끝까지 봐도 무슨내용인지 모르겠고 하는 영화가 있으면

어떤 애니메이션은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와중에도

작품의 여운이 가슴에 깊히 남아 오랜시간 머리속을 맴돌게 하는 영화가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괴물의 아이> 라는 영화가 바로 그런 영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괴물의 아이]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워즈, 늑대아이 등

수많은 인생영화를 제작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입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믿고보는 영화이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팬이기 때문에 찾아서 본 사람 중 한명입니다^^

 

 

시놉시스

갈 곳을 잃고 시부야의 어느 뒷골목을 배회하던 어린 9살 소년 '렌'은
인간 세계로 나온 괴물 '쿠마테츠'와 마주치게 되고,
그를 쫓다 우연히 괴물의 세계에 발을 들리게 됩니다.
'쿠마테츠'에게 '큐타'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소년은
그의 스승을 자처한 '쿠마테츠'와 함께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지만
너무도 다른 그들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됩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둘은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는 사이로 변해가고,
진정한 가족의 정을 나누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새 훌쩍 커버린 '큐타'가 인간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현대 일본 애니매이션 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감독 중 한명입니다.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깊이있는 스토리텔링 능력은 이미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 등의 작품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호소다 마무로 감독의 작품을은 주로 가족의 의미, 성장, 정체성 탐구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현실과 판타지를 절묘하게 융합시킴으로써 작품을 더욱더 깊이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예고편만 봐도 두근두근거리는거 저만 그런가요??

 

<괴물의 아이> 영화는 네이버 평점 10점 만점에 8.73으로

꽤 높은 평점으로 평가를 받았는데요!

그 중 제일 인상깊었던 감상평 댓글은 

"누구나 가슴속에 쿠마테츠 한마리 쯤은 품고 살잖아요"

댓글이였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늘 있을 것 같은 쿠마테츠는 괴물의 아이에서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순수하고 열정이 가득합니다!

어린 큐타를 보고 어떻게 다룰지 항상 고민하지만 어느덧 좋은 스승이 되고마는 쿠마테츠 입니다!

쿠마테츠는 아버지이자 좋은 스승으로 식사법부터 시작해서 훈련도 시켜주고

그런 쿠마테츠를 가슴속에 항상 품고 사는 우리들이죠

 

아마 영화를 보고 나서 쿠마테츠에 빠져든 사람도 많을 것이라 생각듭니다^^

 

 

 

이렇게 <괴물의아이>는 성장, 가족, 정체성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독특한 방식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호소다 감독의 현실 세계와 판타지 세계를 오가는 렌/큐타의 여정을 통해서

발견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괴물의 아이>의 비주얼 또한 단연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실 세계의 "도쿄"와 괴물들의 세계 "쥬텐가"는 각각 독특한 색채와 분위기로 표현되고 있고,

두 세계를 오가는 장면들은 신선한 충격과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에서 나오는 쥬텐가의 화려하고 환상적인 모습은 일본 전통 문화의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영화 중간부분에서는 서유기 스러운 장면도 등장하는데요

영화 분위기랑 잘어울려서 반갑고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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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줄거리]

 

9살 소년 "렌"은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와 함께 살고있던 중에 엄마의 교통사교로 친척집에 머물게 됩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시부야의 뒷 골목을 배회하던 중 인간세계로 나온 괴물 "쿠마테츠"를 마주하게 되고

"렌"은 괴물 "쿠마테츠"를 따라가다가 우연히 괴물들의 세상인 쥬텐가에 들어가게 됩니다.

렌의 잠재력을 본 쿠마테츠는 렌을 충동적으로 제자로 삼게 되는데요.

그렇지만 렌은 도망치려 했으나 우연히 "이 오젠"과 "쿠마테츠"의 대결을 보게 됩니다.

둘의 싸움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모두 "이 오젠"만을 응원했고 그 상황을 지켜보던 렌은 

쿠마테츠가 자신과 똑같은 외톨이라는 사실에 묘한 동질감을 느낌다.

그 후로 쿠마테츠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한 렌(큐타)는 큐타라는 이름도 받아들이고

강해지기 위한 수련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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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괴물의 아이>는 중간중간 액션도 보여줄 뿐더러 감성까지 더해준 영화입니다.

 

쿠마테츠와 큐타의 캐릭터가 좀 억지인가? 싶다가도

이 또한 애니메이션의 매력이니 재밌게 넘어가는 것 같아요

큐타가 스승을 따라서 수련하는 장면도 좋았고

쿠마테츠가 가슴 속의 검으로 승화하는 장면도 좋았으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혹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설정한 것에 대해

성장기에 접어든 청소년과 그 청소년을 키우는 부모의 고충도

한번에 느끼게 해주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영화하나에 이렇게 많은 생각을 들게 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괴물의 아이 결말은 큰 반전과 감동을 담고있어

스포를 원하시지 않는 분들은 

바로 보러 가주시면 됩니다^^

 

결말 스포를 원하시는 분들만 하단 스크롤 해주세요!

 

바로 <괴물의 아이> 감상하기 클릭!

 

▽▽

비플릭스

 

 

스포를 싫어하신다면 아래로 스크롤 금지!

스포가 싫으신 분은 바로 비플릭스 영화관으로 바로 입장해주세요!

 

 

 

 

 

 

 

[괴물의 아이 결말]

 

수련끝에 쿠마테츠는 수장 선출 결전에 나가게 됩니다.

쿠마테츠는 초반부터 이오젠과의 결투에 힘을 많이 소진해버려 지치지만

큐타의 응원에 힘입어 판세를 역전시키고 우승을 하게됩니다.

 

관객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오젠의 첫째아들 이치로히코가 염력을 사용해서

쿠마테츠에세 치명적인 부상을 입히고

진 것에 분한 이치로히코는 흑화하여 인간세상을 파괴하기 시작합니다.

 

큐타는 부상당한 쿠마테츠를 뒤로하고 인간세상을 파괴하고 있는

이치로히코를 저지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역부족이고, 카에데까지 위험한 상황에 놓이고 맙니다.

이치로히코는 몸에 고래환영을 숨긴채

계속해서 시부야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었답니다.

 

수장 결전 대회에서 이겨 NEW수장이 된 쿠마테츠지만

사랑하는 제자 큐타를 살리기 위해

수장 대신에 신이 되기로 마음먹고

검으로 변하여 큐타를 도와기로 결심합니다.

 

큐타는 이치로히코의 앞을 막아서고

고래환영을 담은 이치로히코가 큐타를 집어삼키려는 순간

신비로운 검이 큐타앞에 나타나고

큐타는 그 검으로 고래를 베어버립니다.

 

이렇게 부모의 사랑은 예측할 수 없을정도로 넓고 깊은 것 같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영화입니다.

 

스포만으로는 이 영화의 매력을 0.00000000001퍼센트도 못느낀답니다

 

꼭꼭 영상으로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당연히 비플릭스에서 봐야겠죠? 

<괴물의 아이> 바로가기 클릭!

 

비플릭스

 

 

 

 

다음번에는 더 재밌고 신박한 영화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괴물의 아이> 보시고 기다려주세요!!!

 

빠잇!★